[최송희 기자 / 사진 장문선 기자] 배우 오정세가 백전백승 연애비법을 전수한다.
KBS2 2부작 파일럿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극본 주화미, 연출 이은진)’에서는 오정세가 특유의 미친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 중 연애고수 ‘픽업 아티스트(이성을 유혹하는 행위의 전문가)’ 필립으로 열연을 펼칠 오정세는 독심술을 능가하는 그만의 기술로 남녀심리를 콕콕 짚어내는 완벽한 연애기술을 전파,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모든 시청자들을 집중 관람하게 만들 전망.
특히 평소 오정세가 가지고 있던 능청스런 이미지와 유머러스함을 자랑하는 캐릭터 필립의 만남은 그 어느 때보다도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 무엇보다 각종 작품으로 쌓아온 그의 탄탄한 연기 내공은 극에 양념을 더하며 더욱 맛깔스럽게 살려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애를 기대해’의 한 관계자는 “오랜 연기경력을 자랑하는 오정세가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작품을 통해 오정세만이 가진 특유의 분위기로 안방극장에 쫄깃한 재미를 안겨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연애를 기대해’는 요즘 남자, 요즘 여자의 연애관을 진솔하고도 유쾌하게 그린 스토리로, 각각의 연애 스타일을 지닌 톡톡 튀는 캐릭터들이 연애를 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낼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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