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걸 그룹 카라 구하라가 남장 사진을 공개하고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8월12일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이 앤 걸(Boy and Girl)”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구하라는 하얀 블라우스와 검은 재킷이 어우러진 정장을 입고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횃대에 붙은 불처럼 높이 솟아오른 헤어스타일과 전에 없던 매니시한 분위기가 오묘한 조화를 이룬다.
같은 날 오전 카라는 소속사 DSP 미디어를 통해 남장 콘셉트가 돋보이는 정규 4집 재킷 이미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간 섹시와 러블리를 넘나들던 카라가 이번에는 어떤 매력을 뽐낼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높다.
한편 그간 씨네드라마 ‘시크릿 러브’ 촬영과 해외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낸 카라는 9월, ‘판도라’ 이후 1년 만에 정규 4집을 발표하고 국내 컴백한다. (사진출처: 구하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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