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전속계약, 타블로 남겨두고 YG 떠난다

입력 2013-08-12 15:05   수정 2013-08-12 15:18


배우 강혜정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배우 강혜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충무로 대표 여배우인 만큼 앞으로 좋은 연기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혜정은 남편 타블로와 함께 몸담았던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됐다. 그의 새 둥지가 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설경구, 이정재, 박성웅, 송지효,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박유환 등이 소속돼 있다.

강혜정은 1998년 드라마 ‘은실이’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은 후 영화 ‘올드보이’, ‘웰컴 투 동막골’, ‘연애의 목적’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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