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은 12일 성일모 만도 사장(58)을 대표이사 수석사장으로, 박준열 한라마이스터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한라그룹은 자동차부품 계열사인 만도의 그룹 내 위상을 감안, 수석사장제도를 도입했다.
또 이은시 한라엔컴 대표이사가 물러나고 이공희 전 한라그룹 정도경영실 사장이 새 대표로 임명됐다. 박윤수 한라마이스터 사장은 그룹 정도경영실 실장으로 이동했다. 이석민 만도 부사장은 안양한라아이스하키단 구단주와 단장을 겸직하도록 했다.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이 올 초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으로 선출되면서 구단주 자격을 유지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한라마이스터 김동건 전무와 김상구 상무는 각각 부사장, 전무로 승진했다. 이흥영 만도 전무는 그룹 CIO(최고정보관리책임자)를 겸직하게 됐다.
한라그룹 관계자는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일부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해운대 밤, 아찔한 차림의 男女가 낯뜨겁게…
밤마다 같이 자고 스킨십 즐기던 남매 결국…
산부인과 男 의사, 임신 20주 女에게…경악
문지애 아나운서, MBC 퇴사 4달 만에…깜짝
차승원 아들 '성폭행' 고소女, 알고보니…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