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8.7% 감소한 35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신작 게임이 대부분 분기 후반에 출시됐고, 국내 모바일게임 경쟁 심화 등으로 마케팅 비용이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3분기는 전년동기 대비 49.5% 증가한 248억원의 매출과 9.4% 늘어난 61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중후반 출시된 '이사만루' '다크어벤저' '모리아사가' 등이 흥행 중이고, 2분기 8종의 신작 게임 출시 효과 등이 기대된다"며 "최악의 시기는 지났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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