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부총리는 전날 오후 7시 정부중앙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세법 전반에 걸쳐 '원점 재검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기재부와 새누리당이 협의해 세법개정안 수정을 검토해 발표키로 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중산층 세 부담 논란을 부른 세제 개편안에 대해 재검토를 지시했다. 이에 따라 정부안 발표 나흘 만에 수술대에 올랐으며 기재부는 이날 수정안을 당에 보고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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