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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넬슨 만델라 스포츠 문화의 날' 행사에 불참하기로 했다.
주남아공 한국대사관은 12일(현지시각) "싸이의 매니저가 8일 메일을 통해 싸이가 일신상의 이유로 '넬슨 만델라 스포츠 문화의 날' 행사에 불참한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남아공 스포츠부는 이 행사의 일환으로 17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대형 콘서트에 싸이가 참석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한국 대사관에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남아공 스포츠부와 문화예술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에서는 요하네스버그의 FNB 경기장에서 남아공-부르키나파소 국가대표팀 친선 축구 경기와 남아공-아르헨티나 친선 럭비 경기가 열린 뒤 국내외 가수와 보컬그룹이 참여하는 대형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싸이 불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싸이 불참, 일신상의 이유가 뭘까?" "싸이 불참, 싸이가 바쁜가봐", "싸이 불참 소식에 남아공 사람들 실망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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