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사, DMZ 평화대사에 JSA의 이영애 위촉

입력 2013-08-13 16:41  

배우 이영애 씨가 DMZ를 전 세계에 알리는 ‘DMZ평화대사’에 위촉됐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3일 연천군 용강교에서 DMZ평화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영애 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영애 씨는 앞으로 DMZ의 자연생태보전과 한반도 평화 교류발전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가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영애 씨가 ‘공동경비구역 JSA’란 영화를 통해 DMZ와도 깊은 인연을 맺고 있어 평화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라며 “이영애 씨가 갖고 있는 명성이 평화와 생태의 공간으로서의 DMZ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DMZ평화생태공원을 경기도나 강원도 같은 지역적 개념이 아닌 경기도와 강원도를 포괄하는 평화벨트로 조성해야 한다는 뜻을 밝힌바 있다.

1991년 CF모델로 데뷔한 이 씨는 박찬욱 감독이 연출을 맡은 공동경비구역 JSA와 드라마 대장금으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도 큰 사랑을 받는 한류스타다. 2006년 한류엑스포 인 아시아 홍보대사, 2013년 나의사랑 문화유산 캠페인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다.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