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아들 “외모나 하는 짓이 짱구 같아” 붕어빵 父子

입력 2013-08-13 17:52  


[최송희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자신을 꼭 닮은 아들을 자랑했다.

신동엽은 8월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아들이 4살이고 딸은 7살이다. 딸은 정말 귀엽다. 말하는 거 그림 그리는 거 노래하는 거 모든 게 다 귀엽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들은 약간 만화에 나오는 짱구랑 똑같이 생겼다. 약간 하는 짓도 비슷하다. 예전에 KBS2 ‘안녕하세요’에서 아들 사진을 공개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아들은 어딜 가도 적극적인 성격은 아니다. 그나마 엄마의 말을 잘 듣는 편인데 신발가게에서 신발을 사려고 가다가 마네킹에 걸려 있는 여성 속옷에 갑자기 멈추더라. 그리곤 계속 그걸 보았다. 가자고 해도 꿈쩍도 안 하고 억지로 데려가려고 했더니 울더라. 결국 여성 속옷가게 안으로 들어가 마네킹을 손으로 만져보게 해줬다”며 당시를 설명했다.

신동엽은 “정말 깜짝 놀랐다. ‘본능이고 자연스러운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상한 생각을 하는 게 아니라 그저 신기했던 거다”고 덧붙였다.

신동엽 아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짱구 같아서 귀여워요” “신동엽 아들 에피소드 들을 때마다 터져” “대박 신동엽 아들 귀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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