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밤엔 유준상 노예처럼…상상 그 이상" 과감 발언

입력 2013-08-13 17:55   수정 2013-08-13 18:03


홍은희가 남편 유준상과 자신이 '변태 부부'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홍은희는 13일 방송되는 SBS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장혁, 박은혜와 함께 화끈한 '유부 토크'의 진수를 선보였다.

특히 홍은희는 남편 유준상과 자신에 대한 풍문에 솔직 과감하게 답변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홍은희-유준상 부부에게 비밀스러운 기념일이 있는데 바로 복종의 날이다. 일주일간 죽도록 노예처럼 산다"는 풍문이 그것이다.

묘한 뉘앙스를 풍기는 이 풍문에 홍은희는 "생각하시는 것 그 이상이다"라는 화끈한 대답으로 맞받아쳐 모두의 격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홍은희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은희 과감한 발언에 깜짝", "홍은희 유준상이랑 밤에 뭘 하길래", "홍은희 몸매가 정다연 오지은 같아서 유준상 좋을 듯", "홍은희 폭탄 발언 얼른 듣고싶다", "변태부부 별명 재밌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은희-유준상 부부가 '복종의 날'에 서로에게 하는 특별 이벤트는 13일 밤 11시 10분 SBS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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