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신화' 박윤재 손은서 연인포즈 "우린 그냥 절친"

입력 2013-08-13 21:26  


[최송희 기자] 박윤재와 손은서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12일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극본 김정아, 연출 이승렬)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윤재와 손은서의 촬영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윤재와 손은서는 마치 서로 약속이나 한 듯 꼭 껴안고 있는 모습이 영락없는 연인 포즈다. 자칫 엉뚱한 오해를 불러일으키지나 않을지 걱정스러울 만큼 다정해 보인다.

박윤재와 손은서는 '그녀의 신화'에서 연인이었다가 나중에 손은서의 변심으로 갈라서게 되는 남녀 강민기와 김서현(원래 극중 이름 은경희)로 각각 분해 조만간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손은서는 "이렇게 멋진 남자를 차버린다는 게 상상이 안됐지만 결국 선배는 극중에서 저한테 제대로 차이는 남자에요. 그러니 현실에서는 이렇게 가깝게라도 해야 할거 같아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그녀의 신화'는 매주 월화 오후 9시50분 JTBC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사진제공: 로고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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