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14일 오전 세종시에서 최고·중진 연석회의를 연다.
황우여 대표 등 당 지도부와 4선 이상의 중진 의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회의를 갖고 기획재정부·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차관과 세종시장, 행복도시건설청장 등으로부터 각 부처 현안에 대해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물가 및 적조 대책 등 주요 민생 현안과 지역 현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 정부세종청사 옥상전망대를 찾아 세종시 건설현장을 둘러본 뒤 청사 구내 식당에서 세종시에 거주하는 공무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오후에 세종시 연서면 월하리 마을회관을 찾아 '세종시 원도심·행정타운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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