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02포인트(0.11%) 떨어진 1911.01을 기록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사흘 만에 반등했다. 미국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다서 누그러졌다.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은행 총재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때까지 완전한 자산매입 축소 시기를 제시할 수 있는 충분한 경제지표가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해 불안감이 다소 진정됐다.
경제지표도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미국의 7월 소매판매 실적은 4개월 연속 늘었고, 미국의 수입물가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을 이틀 연속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113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도 133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은 231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가 182억 원, 차익거래가 113억 원 순매도로 전체 299억 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전기전자(0.36%), 건설(0.53%), 기계(0.84%) 등이 오르고 있다. 의약품(-0.08%), 금융업(-0.55%), 전기가스업(-1.33%)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혼조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기아차,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등이 오르고 있다. 포스코와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등은 떨어지고 있다.
현재 302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308개 종목이 내렸다. 거래량은 3087만 주, 거래대금은 3363억 원.
코스닥지수는 2.95포인트(0.54%) 오른 553.80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억 원, 11억 원 순매수했다. 개인이 26억 원 매도 우위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대비 2.50원(0.22%) 오른 1118.50원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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