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지난 5∼12일 직장인 56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63.5%(366명)가 공휴일에도 정상출근을 해봤다고 답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견기업(70.7%), 중소기업(63.1%), 대기업(52.4%) 순으로 공휴일에 일을 시킨 회사가 많았으며,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75.2%)이 여성(49.4%)보다 공휴일에 일해 본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쉬는 날에도 출근을 한 이유로는 '회사 방침이라서'(58.2%)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개인적으로 중요한 일이 있어서'(19.7%), '상사의 부탁 등 어쩔 수 없어서'(14.8%), '특별 수당을 받으려고'(7.4%) 등이 그 뒤를 따랐다.
직장인들은 공휴일에도 일을 하게 되면 '업무 집중력과 능률이 떨어진다'(60.2%·복수응답), '애사심이 감소한다'(47.3%), '스트레스로 폭식, 음주 등을 했다'(25.8%) 등의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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