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손글씨
영화 '더 테러 라이브'에서 하정우가 직접 쓴 손글씨가 등장해 화제다.
4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감독 김병우·제작 씨네 2000)의 극 중 앵커 하정우는 테러범과의 전화 통화를 독점 생중계하며 사건의 단서를 메모로 남긴다.
마포대교가 실제로 폭발한 것을 목격한 후 테러범과의 대화를 기억해 내 단서를 써내려 가는 장면과 대테러센터 박정민 팀장에게 테러범의 위치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짚어주는 장면에서도 실제로 하정우가 글씨를 쓴 것이다.
하정우 손글씨를 본 누리꾼들은 "하정우, 손글씨까지 잘 쓰네", "하정우 손글씨랑 얼굴이 둘다 섹시해", "하정우 손글씨마저 디테일해", "하정우 손글씨, 박은혜 홍은희보다 잘 쓸 것 같아", "글씨 정말 예쁘게 쓰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개봉 13일 만에 400만 관객 돌파 후 5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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