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영업익 10%↓
게임업체 엔씨소프트와 네오위즈게임즈의 2분기 실적이 희비가 엇갈렸다. 엔씨소프트는 흑자로 돌아선 데 비해 네오위즈게임즈는 영업이익이 10% 넘게 줄었다.
엔씨소프트는 2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집계한 결과 1920억원의 매출과 62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14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0.79%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하며 호조를 보였다. 순이익도 342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 관계자는 “‘리니지’가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리면서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반면 네오위즈게임즈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4%, 11.4% 줄면서 부진한 실적을 내놨다. 매출은 1374억원, 영업이익은 241억원이다. 순이익은 151억원으로 전년보다 11% 증가했다. 주요 매출원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2’의 서비스 종료와 중국 게임 비수기 영향 등에 따른 해외매출 부진 등이 작용했다는 게 네오위즈게임즈 측의 설명이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분기 86억원의 영업이익과 7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흑자전환했다. 매출도 11.5% 증가한 1074억원을 나타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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