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광복절 맞아 일본에 '과거 죄악 청산' 촉구

입력 2013-08-15 09:28  

북한이 광복절을 맞아 일본에 식민통치 시기의 죄악을 청산하라고 촉구했다.

북한의 '일본군 성노예 및 강제연행 피해자문제 대책위원회'는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대변인 담화를 발표, "일본은 자국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서도 (패망)70년을 넘기기전에 정치적 결단을 내려 어지러운 과거의 죄악을 깨끗이 결산함으로써 국제사회와의 진정한 화해와 신뢰를 도모하는 데로 나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특히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이 아픔은 오랜 세월이 지나고 또 가해측의 사죄와 배상이 있다 해도 결코 가셔질수 없는 것이며 피해당사자가 아니라 해도 인간으로서 도저히 용서할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변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언제한번 피해자들과 피해국들 앞에, 국제사회와 인류앞에 진심으로 반성한 적이 없었다"며 "특히 우리 나라와 우리 피해자들과의 관계에서는 과거의 죄행을 청산하겠다는 초보적인 의지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女직원 반라 사진으로 면접? 무슨 직업이길래
산부인과 男 의사, 임신 20주 女에게…경악
20대 女, 비키니 차림으로 해변에서…'날벼락'
밤마다 같이 자고 스킨십 즐기던 남매 결국…
차승원 아들 '성폭행' 고소女, 알고보니…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