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8월14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 플러스 연예시대 코너에서는 노홍철, 박명수, 하하, 정형돈이 짜릿한 일상을 즐기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행복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코카콜라 해피에너지 캠프 현장’에 참석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들은 1박2일 일정으로 캠프에 참석한 100여명의 10대 청소년들과 ‘닭싸움’, ‘몸으로 말해요’, ‘코카콜라 캔 높이 쌓기’ 등의 게임을 함께하며 짜릿하면서도 해피 에너지가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노홍철은 “하하의 결혼과 득남이 부럽지 않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부럽긴 하지만 자유로움도 그 못지 않은 큰 행복”이라며 “혼자 사는 라이프를 2년 정도 원없이 누린 후 결혼을 생각해 보겠다”고 결혼계획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돼 화제가 된 코카콜라 영업용 냉장고에 대해 “일반 냉장고 쓰는 것보다 개성 있어 좋다. 소장하고 있는 코카콜라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을 보면 음료 마시는 순간에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노홍철 결혼 계획 언급에 네티즌들은 “2년 후...그게 뜻대로 되나요?”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늘 하던 것처럼 자유롭게 사는 게 좋을 듯” “노홍철 결혼 계획, 2년 후에 누구랑 결혼하게 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생생정보통’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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