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경고, 페이스북 행에 "타인의 즐거움 망치지 말길"

입력 2013-08-15 14:57  


[양자영 기자] 걸 그룹 에프엑스 엠버가 페이스북 사칭에 경고메시지를 날렸다.

8월14일 엠버는 자신의 트위터에 “누군가 내 페이스북을 해킹했다. 다시는 그러지 마라. 무례하고 불필요한 일이다. 다른 사람의 즐거움을 망치지 말길”이라는 글을 영어로 남겼다.

이는 최근 페이스북을 해킹당한 엠버가 ‘그 누군가’를 향해 경고의 날을 세운 것.

엠버 경고에 네티즌들은 “또 어떤 무개념이 이런 일을?” “법적 대응 갑시다” “엠버 경고, 다음엔 말로 하지 마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엠버가 속한 에프엑스는 신곡 ‘첫 사랑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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