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이준기가 슈렉 고양이로 빙의했다.
최근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극본 소현경, 연출 손형석 최정규)에서 도망자 장태산 역을 맡은 이준기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 장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이준기는 도주 액션을 찍기 위해 모래 트럭옆에서 갈증을 호소 하던 중 음료를 발견하고 기뻐하는 장면을 연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무보정 비하인드컷임에도 남성미 넘치는 날렵한 V라인과 깨끗한 투명 피부, 조각 같은 외모로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된 '투윅스'에서는 수사망을 피하는 장태산(이준기)의 도주가 긴박하고 짜임새 있게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배우의 열정과 노력이 느껴지는 험난한 도망자로서 촬영을 통해 만들어진 장면은이준기의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준기 슈렉 고양의 빙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준기 귀여워" "투윅스 이준기 슈렉 고양이 빙의 완전 깜찍하다" "투윅스 이준기 고양이 빙의 깜찍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윅스'는 이준기가 살인 누명을 쓰고 탈주하며 벌어지는 14일 동안의 사건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핑크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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