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보익 연구원은 "언론에서 주로 언급되는 바와 같이 KB금융이 인수할 경우 소액주주에 긍정적"이라며 "KB금융은 비은행 자회사의 수익 기여도를 확대하려는 전략을 추진하는 만큼, 대형 증권사를 인수한 후 경영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욕구가 클 것"이라고 판단했다.
KB금융의 일반인 영업 강점을 우리투자증권으로 확대하는 한편 투자은행 기능을 강화한다면, 우리금융 아래서의 상대적 주가수준 할인은 해소될 것이란 예상이다.
서 연구원은 "기존 우리은행과의 시너지 효과 비교시 기타 금융기관 또는 산업자본의 인수로 시너지 효과가 추가로 확대될 여지는 크지 않다"며 "조속한 민영화로 우리투자증권의 체질 개선이 이뤄지고 소액주주에게도 수혜가 큰 방향으로 인수·합병(M&A)가 전개돼야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女직원 반라 사진으로 면접? 무슨 직업이길래
산부인과 男 의사, 임신 20주 女에게…경악
20대 女, 비키니 차림으로 해변에서…'날벼락'
밤마다 같이 자고 스킨십 즐기던 남매 결국…
차승원 아들 '성폭행' 고소女, 알고보니…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