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웨딩데이] 바쁜 직장인 신부, 점심시간 동안 예뻐질 수 있다?!

입력 2013-08-16 08:50   수정 2013-08-16 11:55


[라이프팀] 꽃 내음이 감도는 봄에 이어 제2의 결혼 시즌인 가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선선한 바람이 코 끝을 간질이는 계절에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들은 절절 끓는 한여름 결혼준비에 한창인 것.

특히 직장을 다니거나 일을 하면서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부들은 주말밖에 결혼 준비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더욱 빠듯하다. 이러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일생에 한번뿐인 가장 아름다워 보이고 싶은 날을 위해 점심시간만을 투자해 몰라보게 예뻐지는 이들이 있다.

완벽한 주인공을 꿈꾸는 세 명의 예비 신부 박윤미(29세, 직장인), 김정인(32세, 작가), 염은하(33세, 직장인)씨를 만나봤다. 또한 강남구 압구정동 제이케이 성형외과 백혜원 원장에게 점심시간 동안 시술할 수 있는 쁘띠성형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

박윤미   첫날밤에 메이크업을 지울 생각을 하니 아득했다. 또 결혼식장에서 올림머리를 할 계획인데 푹 꺼진 이마와 낮은 콧대가 고민이 됐다. 회사가 강남이다 보니 근처에 성형외과가 많다. 점심시간 동안 보톡스와 필러를 맞고 왔다.

김정인   나도 마찬가지다. 짧은 시간 시술이었지만 생각보다 효과가 있어 만족했다. 눈 밑 애교살, 푹 꺼진 볼에 시술을 받고 회사로 돌아왔더니 어려 보인다는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간단하게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즉시 효과를 볼 수 있었다. 결혼을 앞두고 부모님께 리프팅 시술을 해드리는 친구들도 많다. 하지만 흉터가 남을까 두려워서 안전한 시술이 있는지 궁금하다.

제이케이 성형외과 백혜원 원장   얼굴피부 탄력 개선 및 피부 리프팅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울트라포머 시술이 있다. 타 레이저 시술과 달리 피부에 상처가 생기지 않아서 회복 기간이 따로 필요 없고 바로 모든 일상생활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특별한 일정을 앞두고 시술 받기 주저하는 분들이 안심하고 받는 시술이다.

염은하   얼굴 피부관리뿐만 아니라 드레스를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는 몸매 관리도 시급한 것 같다. 불과 2개월 남짓한 결혼식을 앞두고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면 건강에 무리가 갈 것 같다. 복부와 옆구리, 허벅지 셀룰라이트를 없애고 싶다.

백혜원 원장   복부 지방 등 운동으로 감량하기 어려운 부분을 빼고 싶다면 1회 시술로 약 한 사이즈의 감소효과를 볼 수 있는 리포소닉스 시술이 있다. 지방 흡입처럼 회복기간이 필요 없는 것이 장점이다. FDA에서 복부둘레 감소효과를 인증한 유일한 시술이다.

점심시간 동안 잠깐 시간을 내서 간단하게 시술하고 바로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하기 때문에 쁘띠성형을 원하는 바쁜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또한 결혼 등의 거사를 앞둔 예비 신부, 부모님들이 단기간 흉터, 회복기간 없이 시술 받고자 하는 경우에 선호하는 편이다.

또한 성형수술에 두려움이 많은 이들도 쁘띠 성형을 선호한다. 무엇보다 절개, 마취 등에 대한 부담감이 없고 이에 따른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없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눈가, 미간, 팔자 주름 등의 안면 주름 뿐만 아니라 눈밑 애교살, 콧대, 무턱 교정 등이 가능한 필러도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 둘 다 빠르게 효과가 나타나고 일상에 바로 복귀가 가능하다. (사진출처: 영화 ‘신부들의 전쟁’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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