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1억 번 비결은 '아르바이트'…깜짝 고백

입력 2013-08-16 09:04   수정 2013-08-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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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현중이 아르바이트로 1억 원을 모은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꽃미남 야간매점 특집에는 김현중, 정준영, 뮤지, 최원영, 조달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MC들은 출연자들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김현중의 사진을 본 MC들은 "잘생겼다"며 감탄했고 김현중은 "저 때는 공부를 잘할 때였다. 전교 1등하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중은 "교복을 입으면서 공부를 놔버렸고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김현중에게 "아르바이트로 1억 원을 모았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고, 김현중은 "어렸을 때부터 모은 돈에 아르바이트로 번 돈을 모아보니 누적금액이 1억 원 정도 됐었다."라며 "그때는 학교를 안가고 일을 했으니까"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현중은 아르바이트 당시 꽃미남 얼굴 덕에 여성 고객들이 영수증에 전화번호를 남기는 등 아르바이트 에피소드를 털어놔 폭소케했다.

김현중 아르바이트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현중 아르바이트로 돈 엄청 모았구나", "김현중 아르바이트만 엄청 열심히 했나봐", "난독증 고백한 조달환도 돈 많이 모았으면 좋겠다", "김현중 무릎팍도사에서도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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