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향기가 남편과 최근 첫 방귀를 튼 사연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SBS '도전천곡' 녹화에서 MC 이휘재가 "조향기씨는 아직 남편과 방귀를 안 텄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조향기가 "남편과 최근 방귀를 텄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향기는 "그동안 안 텄는데 얼마 전 잠결에 무방비 상태로 방귀를 꼈다"며 "나도 내 방귀소리에 놀라 잠에서 깼다. 남편이 분명 눈을 감고 있는데 눈꺼풀이 바르르 떨리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향기 방귀 튼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향기 방귀 자다가 뀐 것 엄청 웃기네", "조향기 방귀 이제야 튼거야?", "조향기 방귀소리에 놀라다니", "조향기, 오정연처럼 단아한 매력이 있었는데 방귀사건 고백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향기는 지난 2011년 4월 2살 연상의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 = SBS 제공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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