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이원종이 MBC 새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에 캐스팅 됐다.
극중 이원종이 맡은 '독만질아'는 궁녀들의 감옥으로 불리며 악명이 높은 액정궁을 책임지는 태감자리에 있는 총 책임자로 환관과 궁녀들 사이에서는 호랑이보다도 무서운 존재며 오로지 황제를 보필 하는 일에만 모든 것을 바치는 철저한 원칙주의자이다.
또한 '독만질아'는 어려서 환관이 되어 원나라에 끌려온 고려인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 고려에 대한 깊은 증오심을 가진 냉정한 모습 뒤에 애증의 마음으로 고려를 그리워하는 인물이며 훗날 기황후에 도움을 주는 주요 인물이다.
드라마 '기황후'는 대원제국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50부 대작으로 하지원, 주진모가 출연을 확정 지으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MBC 드라마 '기황후'는 '불의 여신 정이' 후속으로 10월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올라운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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