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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사람이 모이는 곳 해운대를 올 여름 가장 핫한 게임 '판타지러너즈'가 점령했다.</p> <p>뜨거운 햇빛으로 녹아내릴 것 같은 부산 해운대에서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넥슨이 서비스하고 문래빗이 개발한 '판타지러너즈'가 유저 이벤트를 진행한다.</p> <p>첫 날인 16일 행사에서 '판타지러너즈'를 다운로드 한 유저들은 간단한 '가위바위보' 게임으로 시원한 음료수를 받기도 하고, 나눠주는 귀여운 부채로 더위를 잠시나마 날려버릴 수도 있었다.
또한 메인 무대에서 펼쳐지는 '판타지러너즈 최강자전'은 누구나 도전 가능하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강자'가 되기 위한 사람들의 패기 넘치는 도전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 유저들이 강세를 보여 '여성유저 최강전'을 따로 하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p> <p>현장에서 만난 박진영 넥슨 홍보팀 대리는 '해운대와 같은 유동인구가 많은 휴가지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있고,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다. 게임업계에서는 '판타지러너즈'가 앞장 서서 여성유저 최강전 등을 열어 기분이 좋다'며 '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게임을 즐겨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p> <p>살을 새카맣게 태우는 따가운 햇빛만큼이나 뜨거운 유저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던 해운대 '판타지러너즈' 행사장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부산 해운대=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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