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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가수 한경일의 10년 전 히트곡 ‘내 삶의 반’이 각종 온라인 음악차트 상위권에 등장해 화제다.
8월16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에서는 박재한이라는 본명으로 심사위원 앞에 선 한경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경일은 2002년 정규 1집 ‘한경일 No.1’으로 데뷔한 후 ‘한사람을 사랑했네’ ‘내 삶의 반’ ‘슬픈 초대장’등 히트곡을 배출했다. 올해 4월까지 디지털 싱글곡을 발표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왔다.
그중에서도 2003년 발표된 최대 히트곡 ‘내 삶의 반’은 17일 정오 기준, 네이버뮤직 2위, 소리바다 2위, 멜론24위, 올레뮤직 17위, 엠넷뮤직 24위를 기록하고 있다. 10년 만에 차트 역주행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
이외에도 ‘한사람을 사랑했네’ ‘슬픈초대장’ 등 히트곡도 차트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한편 한경일은 ‘슈퍼스타K5’에 출연, “그동안 ‘그래도 가수다’라고 말하며 살아왔는데 남들은 그렇게 보는 것 같지 않았다. 심사위원도 나를 못 알아보는 것 같더라. 다시 시작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Mnet ‘슈퍼스타K5’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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