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에 있는 스페인 메노르카섬에서 딸과 여름휴가를 보내던 메라는 갑작스럽게 뇌졸중으로 쓰러져 사망했다.
메라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지난 3월 발표한 올해 세계 갑부 순위에서 195위에 올랐다. 자수성가해 모은 재산이 총 61억달러(약 6조7900억원)로 스페인 여성 중에서는 가장 부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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