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이 끝나가면서 분양 시장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
1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번주(19~25일) 청약물량은 모두 4046가구다. 모델하우스는 15곳이 개장한다.
19일에는 대구혁신도시 B2블록 ‘서한이다음 2차’(429가구)에 대한 청약이 이뤄진다. 분양가는 1억9900만~2억6090만원 선이다. 22일에는 보금자리주택인 서울 내곡지구와 세곡2지구에서 156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내곡지구 3·5단지에서 715가구가 공급된다. 분양가는 3단지가 3.3㎡당 1500만원대, 5단지가 1600만원대다. 세곡2지구에서는 847가구가 나온다. 3단지는 3.3㎡당 1700만원대, 4단지는 1800만원대다.
모델하우스는 전국에서 15개 단지가 문을 연다. 21일에는 제주영어교육도시와 광주에서 ‘제주라온프라이빗에듀’와 ‘광주효천2지수 A3블록’이 개장한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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