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최근 사람들 사이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TV프로그램이나 주변에서 좋다고 하는 종합비타민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 중에서 자신의 체질과 건강상태 등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인기 있는 종합비타민을 구입해 종합비타민을 섭취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종합비타민을 구매하여 섭취하기 전 가장 중요한 것은 내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 무엇인지, 부작용이 없는지 등을 고려해보는 것이다.
올바른 종합비타민 복용법 및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비타민 고르는 방법을 공개한다.
◇ 올바른 종합비타민 복용법은?
일반적으로 비타민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복 상태에 비타민을 먹기보다는 식사와 함께 먹거나 식후에 바로 먹는 것이 좋다. 특히 미네랄은 위산이 분비될 때 흡수가 빠르고 지용성비타민은 기름기 있는 음식과 같이 섭취하면 이동과 흡수가 용이하다.
하지만 수용성비타민인 비타민B와 비타민C는 위에 음식이 있을 때 섭취하게 되면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식사 후 시간 간격을 두고 섭취하는 것이 비타민효능을 높이는 방법이다. 단 비타민B는 공복에 먹으면 흡수가 되기도 전에 소변으로 배출되어 효과적인 비타민효능을 누릴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 종합비타민 부작용과 비타민결핍증에 대해
비타민을 복용하는 것을 잊었다고 다음 날 전날 복용량까지 한꺼번에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은 행위이다. 흔히 비타민제에는 몸 밖으로 배출되는 수용성비타민과 몸에 쌓이는 지용성비타민이 같이 함유되어 있는데 지용성비타민을 한 번에 과다 복용하면 두통, 구토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아무리 값비싼 영양제라고 해도 서로 맞지 않는 성분끼리 함께 복용하면 오히려 몸에 해가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또한 비타민 성분이 부족하게 되면 비타민결핍증이 일어나게 된다. 비타민결핍증이란 비타민 부족에 의하여 일어나는 여러 가지 증상을 말한다. 비타민은 인체에서 미량을 필요로 하지만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고 외부로부터 보급되어야 하므로 외부로부터의 비타민 섭취량이 부족하면 비타민결핍증이 나타나기 쉽다. 일반적으로 음식물 섭취의 결함으로 비타민결핍증을 일으키는 비타민은 비타민A, 비타민D, 비타민B, 비타민C 등이 있다.
요즘 특히 성장기 어린이들에게서 비타민D결핍증상이 자주 나타나고 있다. 비타민은 연령별에 따라 필요한 성분과 함량이 다른데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는 어린이비타민D의 영양소는 필수적이다.
◇ 성장기 어린이, 발달 영양소 어린이비타민D를 잡아라
두뇌가 가장 활발하게 성장하는 시기는 3세부터 15세까지이다. 키 또한 3세 이후부터 청소년기까지 연 평균 3~5cm씩 자란다. 이 시기에는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은 기본이고 칼슘, 마그네슘, 어린이비타민D, 비타민E 등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 공급에 집중해야 한다.
보통 생후 12개월 이후부터 아이가 편식을 하기 시작하는데 심할 경우 칼슘이나 비타민, 미네랄 등이 부족할 수 있으니 어린이종합영양제, 어린이천연비타민, 아기영양제, 유아종합비타민 등 아이들의 입맛에 맞는 맛있는 비타민을 섭취시키는 것이 좋다.
성장기어린이 발달에는 어린이비타민D가 필수적이므로 성장기어린이에게는 비타민D 섭취를 권한다. 비타민D는 성장발달 저하 뿐 아니라 소아비만, 우울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비타민D가 결핍된 아이들은 허리 주위의 지방이 더 많이 쌓이고 체중이 더 빨리 증가한다. 비만인 아이들 대부분에게서 비타민D결핍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최근에는 야외활동이 줄어들고 실내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아이들이 햇볕을 충분히 쬐지 못해 비타민D결핍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햇볕을 쬘 시간도 없이 바쁜 아이들이 비타민D 하루권장량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할 경우에는 비타민D 하루권장량을 채우기 위해 비타민D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쇼핑몰 스페쉬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아테네쥬니어는 요즘 아이들의 비타민D 결핍증상을 보다 간편하게 해결 할 수 있도록 비타민D를 함유한 비타민D영양제이다.
청소년기의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맞춤형 비타민D영양제로 비타민D 성분 뿐 아니라 해조칼슘과 유청칼슘이 함께 함유되어 있는 청소년 종합비타민이기도 하다. 청년기 이전에 적절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과 동시에 충분한 해조칼슘과 유청칼슘을 섭취하면 향후 골다공증 발생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뼈와 치아 형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어린이비타민D는 면역력 유지에 도움을 주어 환절기에 면역체계와 면역세포가 약한 아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독감 등 바이러스 질환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성장기 어린이들의 발육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이비타민D와 함께 면역력 높이는 음식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이 뿐만 아니라 청소년기에도 비타민D영양제는 필수적이다. 비타민D영양제, 비타민D가 많은 음식, 비타민D보충제를 꼼꼼하게 챙겨먹는 것이 좋으며 햇볕을 적절히 쬐어 주기 위해서 햇볕이 풍부한 야외로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출처: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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