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미국 포브스 '아시아 10대 유망 기업'

입력 2013-08-19 09:32   수정 2013-08-1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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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톱 모바일게임사 게임빌의 글로벌 기업 가치가 빠르게 상승 중이다.</p> <p>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최근 자사가 미국 포브스지의 '아시아 10대 유망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p> <p>지난해에 이어 포브스가 선정하는 아시아 200대 유망 기업(Asia's 200 Best Under A Billion)으로 선정되었다. 그 중 상위 '10대 기업'으로도 선정되었다.</p> <p>포브스는 연 매출 50억에서 1조 원 미만 사이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1만5000개 상장 기업들을 대상으로 유망 기업으로 인정받기 위한 다양한 항목을 기준으로 '아시아 200대 기업'을 선정, 순위 없는 기업 리스트를 공개했다.</p> <p>선정 기준 항목에는 매출 외에 이전 5년 간의 평균 자기자본 이익율과 세전 이익률 10% 이상, 최근 3년 간의 주당 이익률과 매출 상승, 부채율 75% 미만 등의 항목이 포함된다. 올해는 873개 기업만이 조건을 만족시켰다.</p> <p>게임빌이 기업의 성장성을 기준으로 하는 '아시아 유망 기업 200개사'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유망한 상위 10대 기업에 선정된 유일한 한국 기업이란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다.</p> <p>
이러한 쾌거는 게임빌이 초창기부터 적극적으로 추구해 온 글로벌 경영 성과에 기인한 성과로 분석된다. 특히 3억 건을 넘어선 방대한 글로벌 고객 기반과 다수의 글로벌 히트작들을 무기로 북미, 유럽,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지역에서 호응을 얻으면서 빠르게 인지도를 높여 나가는 점도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된다.</p> <p>게임빌은 '10대 기업'에 호주 최대 온라인 여행사 'WebJet', 중국 유명 장난감 회사 'Xinghui Auto Model' 등과 이름을 나란히 올리며 글로벌 기업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p> <p>한편, 이번 아시아 200대 유망 기업에는 게임빌을 비롯해 셀트리온, 인포뱅크, 에이블씨엔씨 등 한국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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