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 첫 중국인 이샤오준 사무차장 임명

입력 2013-08-19 11:2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호베르토 아제베도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당선자가 WTO 사무차장에 이샤오준(易小准) WTO 상임 중국대표를 지명했다.

대만 연합보는 19일 중국 국적의 인사가 WTO 고위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 같이 보도했다.

WTO 측은 이샤오준이 중국 상무부 부부장을 역임하는 등 통상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중국 상무부는 대변인 논평에서 "훌륭한 결정이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이번 인선은 개인의 능력에 대한 평가일 뿐만 아니라 중국과 개발도상국들의 WTO 내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에 대한 평가"라며 "중국은 앞으로 WTO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만 언론은 첫 중국인 사무차장 임명으로 WTO 내 중국의 발언권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샤오준 외에도 적지 않은 중국 관리 등이 국제기구의 핵심 위치에 진출해 있다. 홍콩 출신인 마거릿 찬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대표적이다.

금융 부문에서는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부행장을 역임한 주민(朱民) 국제통화기금(IMF) 부총재가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강용석, 이혼 소송 중인 '유부녀' 만나더니…
女직원 반라 사진으로 면접? 무슨 직업이길래
조향기, 남편과 자다가 '무방비' 상태로…
밤마다 같이 자고 스킨십 즐기던 남매 결국…
하리수, 중국 진출 후 잘 나가다…'날벼락'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