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김해 폐수지 공장 화재 진압중 순직한 김윤섭 소방교 유족에 위로금

입력 2013-08-19 17:36   수정 2013-08-20 05:02

에쓰오일(사장 나세르 알 마하셔·사진)은 경남 김해시 폐수지 재처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다 순직한 김윤섭 김해소방서 소방교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19일 발표했다. 김 소방교는 지난 17일 폭염 속에서 장시간 진행된 화재진압 중 탈진으로 실신해 숨진 채 발견됐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방재청과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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