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원종 부친상, '심장이 뛴다' 촬영 도중 비보 "오늘(19일) 발인 마쳐"

입력 2013-08-19 18:23   수정 2013-08-19 18:26


[김보희 기자] 배우 이원종 부친상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8월19일 이원종 소속사 올라운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이원종 씨가 부친상을 당했다. 오늘(19일) 발인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이원종의 아버지는 향년 88세 나이로 건강악화로 돌아가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원종은 SBS 새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 촬영 도중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이원종 씨가 '심장이 뛴다' 막바지 촬영을 하던 도중 부친상 소식을 들었다. 당시 촬영이 막바지 단계여서 급하게 병원으로 향했다"며 "현재는 발인을 마친 상태다. 이원종 씨는 현재 가족과 함께 마음을 추수리고 있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심장이 뛴다'는 연예인이 소방관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린 예능프로그램으로 9월 방송 예정이다. 이원종은 '심장이 뛴다'와 더불어 10월 방송 예정인 '기황후'에 캐스팅 됐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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