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다 같이 재미있자고 한 말에 죽자고 덤비는 사람들이 있네요.'</p> <p>드라마 '루비반지'의 시청률이 35%를 넘으면 결혼하겠다는 파격 공약으로 화제가 된 배우 김가연이 악플을 다는 일부 네티즌에게 일침을 가했다.</p> <p>김가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결혼은 진짜 시청률이 나와서 마음먹은 김에 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갑자기 할 수 있다. 기사에 악성댓글 다는 분들 수준이 디씨나 일베의 악플러 못지않네요'라고 쓴소리를 토해냈다.</p> <p>
이어 '부모님이 불쌍하네 마네..헤어지지 못하고 끌려다니네 마네..이런 분들..진심이십니까? 본인들은 정말 그런 사랑을 하고 계시나요?'라며 말했다. 그리고 '전 미련해서 한 사람만 사랑하고 사랑받고 또 부모님들께 사랑받고 잘 지내고 있네요. 나이 많은 여자라 죄송하네요'라며 악플로 인한 상처를 표현했다.</p> <p>'진짜 결혼한다고 발표하면 어떤 충격적인 악플 달지....'라며 드라마가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는데 악플을 다는 네티즌에게 섭섭해 했다.</p> <p>한편 이날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새 일일드라마 '루비반지' 출연 배우들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극 중에서 주인공 배경민(김석훈)의 누나 배세라 역을 맡은 김가연은 시청률 질문을 받고 '시청률 35%를 넘으면 결혼하겠다. 도와달라'며 파격적인 시청률 공약을 내세워 온라인 공간에서 하루 종일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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