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규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농우바이오는 최근 급감한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이는 결산월 변경에 따른 착시효과 때문"이라고 밝혔다.
전년도 결산월이 10월에서 올해 9월로 변경되면서, 전년도 3분기 대비 7월이 빠지고 4월이 들어간 효과라는 설명이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10억원 상승한 것으로 추정되며, 2013년 별도기준으로 매출액 670억원, 영업이익 170억원 이상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중국법인의 실적 감소요소가 해소되면서 2014년부터 재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심 애널리스트는 "중국법인 매출액의 약 40%를 차지하는 당근 종자의 품종 문제로 2012년 매출액이 급감했고, 올해도 순이익 5억원 수준으로 실적 감소가 예상되지만 2014년에는 재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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