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아라, 라스베가스 세계다트리그 성공적 개최

입력 2013-08-20 07:48   수정 2013-08-20 18:45

<p>체감형 게임 전문 개발사인 ㈜아이아라(대표 차상안)는 지난 10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세계다트리그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p> <p>이번 대회는 이달 초부터 한 달 동안 예선을 거쳐 최종 결승전을 전세계다트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8일부터 3일 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었다.

㈜아이아라는 올해 자사개발 게임 '스펙트럼NS'으로 처음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7년간 매년 MMC사가 개최해오던 세계다트리그와 통합하여 개최되었다. 총상금 25만달러(한화 2억8000만원)이 상금이 지급되었다.

이번 세계다트리그는 ㈜아이아라의 체감형 게임인 '스펙트럼NS'가 미국에서 '온라인 다트 배틀넷 서비스'를 공식 유료화하는 행사도 겸해 치러졌다.</p> <p>아이아라는 미국 내 다트게임기를 온라인에 연결하는 사업을 개시했다. 이달 첫 미국 온라인 게임 매출을 발생시켰다. 이에 아이아라는 미국 내 체감형 온라인 다트 게임시장에서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p> <p>㈜아이아라는 소프트뱅크사의 투자를 통해 3년간 미국 체감형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13년 첫 매출 발생과 함께 세계 대회라는 개최의 결실까지 맺게 되었다. 현재 '스펙스럼NS'의 2차 생산분까지 재진 되었어 국가 수출 경쟁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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