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금융 위기 '초읽기', CNN머니 보도 … 통화 주가 급락세

입력 2013-08-20 08:55  


인도가 금융 위기에 직면했다는 관측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미 달러화에 대한 루피화 가치가 19일 처음으로 63대를 돌파하고 주식과 채권도 일제히 폭락했다.

미국의 출구전략 임박 관측으로 중국을 제외한 신흥국 통화가 이날 달러에 대해 일제히 떨어졌지만, 루피화 폭락세가 특히 두드러졌다.

달러에 대한 루피화 가치는 19일 약 2.5% 빠져 기록적인 63.22까지 급락했다. 올 들어 12% 하락했다. 루피화 가치는 지난 2년 동안 44% 빠졌다.

인도 증시도 지난 16일 4% 빠진 데 이어 19일에도 1.6% 폭락했다. 지난달에도 10% 가량 하락했다.

영국 신문 가디언과 CNN 머니 등은 인도의 금융 위기가 '초읽기'라고 일제히 경고했다.

만모한 싱 인도 총리가 지난 17일 "인도가 1991년과 같은 채무 위기는 다시 맞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한 것과 상반된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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