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이로써 6회까지 3실점, 18번째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5회까지 2실점 중이던 류현진은 6회에 첫 타자인1번타자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유격수 땅볼로 손쉽게 처리했다.
그러나 2번타자 도노반 솔라노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해 이날 두 번째 안타(멀티히트)를 맞았다.
류현진 이어 1사·1루에서 3번타자 지안카를로 스탠튼과 풀카운트 접전을 벌였지만 중전 안타를 허용했고 1사·1, 2루 상황에서 4번타자 로건 모리슨에게 또 다시 우중간을 가로지르는 2루타를 허용, 추가 1실점했다.
류현진은 그러나 1사 만루 상황에서 6번타자 아데이니 헤체베리아에게 6-4-3 병살타를 유도해 6회를 마무리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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