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과 꽃' 최민수 노민우 엄태웅 낭만자객 변신, 연패밀리 미니 콘서트?

입력 2013-08-20 11:06  


[최송희 기자] 삼부자 최민수, 노민우, 엄태웅이 미니콘서트를 열고 있는 촬영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KBS 특별기획드라마 '칼과 꽃'의 촬영현장. 땡볕더위 속에 촬영 강행군으로 지칠 법도 한데 이들 삼부자는 음악에 빠져 더위엔 아랑곳 않는 표정이다. 극중 연개소문(최민수)과 그의 서자 연충(엄태웅), 그리고 적장자 연남생(노민우)이 그 주인공. 뮤지션 겸업중인 최민수와 노민우, 가수는 아니지만 음악에 조애가 깊은 엄태웅이 기타 줄을 퉁기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밴드 36.5를 결성 앨범을 내고 리드싱어로 활동 중인 최민수, 그리고 최근 아이콘이란 이름으로 첫 앨범을 내고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노민우의 기타 앙상블. 프로의 연주인만큼 환상적인 하모니를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질세라 기타 줄을 퉁기기 시작한 엄태웅. 극중에선 노민우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지만 카메라 밖에선 그를 스승으로 모신다고. 노민우에게 기타를 배우게 됐기 때문이다. 어찌됐건 삼복더위를 음악으로 날리는 데 여념이 없는 연개소문 패밀리. 낭만자객이 따로 없다.
 
한편, 지난 15일 방영된 14회에서 연개소문에 대한 무영(김옥빈)의 대복수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연충과 남생 형제가 무영이 이끄는 금화단원이 미리 파놓은 함정에 빠졌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연충을 대신해 무영이 화살을 맞고 쓰러지며 끝을 맺어 이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매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이 흐르고 있는 '칼과 꽃' 15부는 21일 수요일 오후 10시 KBS 2TV 방영된다. (사진제공: 칼과꽃 문화산업전문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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