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1914년 개관, 현존하는 한국 최고(最古) 호텔로 100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비즈니스와 쇼핑의 중심이자 서울의 심장부인 명동에 자리잡은 특1급 호텔이다.
국내 최초로 프렌치 레스토랑, 뷔페 식사 등을 선보였고 여러 국빈과 고위 관리가 투숙하는 영빈관 역할을 도맡아온 유서 깊은 호텔이다. 조선호텔을 사랑하는 고객들이 자생적으로 ‘소공회’라는 모임을 만들었을 정도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목표는 ‘집에 있는 것 같은’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10년 전부터 운영 중인 ‘익스프레스 체크인’ 서비스는 전체 투숙객의 18%가 이용할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공항에서부터 호텔 전담 직원의 에스코트를 받아 열쇠를 넘겨받고, 프런트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곧바로 객실로 들어가는 서비스다.
VIP를 대상으로 객실에 고객의 이름이 새겨진 머그컵, 수건, 슬리퍼, 목욕 가운 등을 비치해주는 ‘퍼스널 터치 오브 조선(PTOC)’ 서비스도 호평받고 있다. 레스토랑에 가면 개인 전용 와인 잔과 냅킨도 준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내년 개관 100주년을 앞두고 ‘최초의 호텔에서 최고의 호텔로 거듭난다’는 목표를 내놨다. 다음달에는 스위트룸 투숙객과 VIP 고객을 위한 전용 공간인 ‘웨스틴로열클럽(WRC)’을 신설한다. 전용 체크인·체크아웃 서비스부터 여행 안내, 레스토랑 예약 대행 등의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로비 라운지 ‘써클’과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 등도 새 단장해 다음달 하순 공개한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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