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선 기자] 신인배우 김보은이 영화 '모범생'에 합류했다.
20일 소속사 지니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보은이 영화 '모범생'(감독 노홍식)에 캐스팅돼 서태화, 서유정, 박준규 등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영화 '모범생'에서 김보은은 10대 일진출신 여고생 '강예솔'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를 보일 예정이다.
소속사측에 따르면 노홍식 감독은 김보은과의 첫 미팅에서 영화 '모범생'에서 생각하는 강예솔과 김보은의 이미지가 맞다고 생각해서 그 자리에서 바로 캐스팅을 결정했다.
영화 '모범생'은 가출한 10대 청소년들에게 검은 손을 내미는 비열한 사회에 대한 고발성 영화다. 특히 지난 2011년 개봉돼 사회적으로 큰 반향과 관심을 이끌어냈던 영화 '도가니'의 전례를 이어 아동과 청소년 문제에 사회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겠다는 의지가 담긴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제공; 지니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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