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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등을 대상으로 한 ‘명품 강연’을 잇따라 연다.
2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삼성생명 AM사업부 고객 초청 세미나’에서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논설실장은 ‘한국 경제, 어디로 가는가’란 주제 강연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어 특단의 대책을 세우지 않는 한 앞으로 0% 또는 마이너스 성장 쇼크를 맞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세계 경제를 보면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떨어지고 브라질과 인도 경제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우리 경제가 잘 되려면 정치가 경제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은 지금까지 세계 최대 에너지 수입국이었지만 셰일가스 덕분에 2017년부터는 에너지 수출국이 된다”며 이로 인해 미국의 중동정책도 크게 바뀔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어 정영민 삼성생명 FP센터 세무담당 차장은 ‘금융소득 과세환경 변화와 절세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정 차장은 “사회복지 재원 마련을 위해 조세정책이 바뀌고 있다”며 “금융소득종합과세에 대한 비과세 감면 폐지 및 축소는 피할수 없게 돼 바뀌는 세제환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의 고객 초청 세미나는 전국에서 오는 11월20일까지 이어진다. 앞서 지난 13일엔 울산에서도 세미나가 열렸다.
이 회사는 고객 초청 세미나와 별도로 약 10회 일정의 ‘삼성생명 CEO아카데미’도 연다. 중소기업 CEO는 물론 변호사 세무사 의사 등 전문직 종사자와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3일부터 12월 초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고객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고객 초청 세미나와 CEO아카데미를 통해 고객들이 시대를 꿰뚫는 통찰력을 갖고 이 시대의 성공 키워드를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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