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김승회 연구원은 "지난 5월 이후 SK텔레콤과 체결한 '데이터 과금시스템 공급 계약'은 계약 종료일이 9월 이전이기 때문에 대부분 3분기 매출에 반영되고 LTE-A 서비스 이후 데이터 트래픽이 증가, 추가적인 수주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3분기는 과거와 달리 기기 간 통신(M2M)과 관련된 신규 계약들도 더욱 가시화되면서 매출액은 45.2% 늘어난 174억 원, 영업이익은 45.2% 증가한 25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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