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2.90%로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던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2.83%로 소폭 내려갔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양적완화 축소 이후 국채 수요가 감소해 금리 상승세가 가속화될 것이란 우려가 크지만 채권 발행도 함께 줄어 충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미국 정부의 12개월 누계 기준 7월 재정지출이 작년보다 4% 줄고 재정수지도 개선되고 있어 채권 공급이 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시중 금리가 이미 저점 대비 1%포인트 상승한 데다 양적완화 축소의 근거는 경기 회복"이라며 "금리 상승은 주식시장에 해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女직원, 퇴근 후에…은밀한 이중생활 깜짝
강용석, 이혼 소송 중인 '유부녀' 만나더니
조향기, 남편과 자다가 '무방비' 상태로…
女교수, 60대 男에게 보낸 사진 봤더니…경악
밤마다 같이 자고 스킨십 즐기던 남매 결국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