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맴맴'…외인 6일 만에 '팔자'

입력 2013-08-21 09:34  

코스피지수가 제한된 구간에서 맴돌고 있다. 아시아 신흥국가의 외환위기설이 감돌면서 국내 시장에서도 경계 심리가 반영되고 있다. 외국인은 6거래일 만에 '팔자'세로 돌아섰다.

21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83포인트(0.15%) 오른 1890.68을 기록 중이다.

이날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등락을 거듭하다 상승세로 다시 돌아섰다.

전날 미국 증시는 7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 발표를 하루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5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합지수는 소폭 올랐다.

유가증권시장 주요 수급 주체들 중에선 개인 만이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27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5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다. 162억원 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외국인은 11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총 90억원 매도 우위다. 차익거래로 4억원, 비차익거래로 86억원 매물이 나오고 있다.

업종별로 혼조세다. 전기전자, 운수창고, 기계, 통신 등이 0~1% 오름세다. 화학, 증권, 서비스, 전기가스 등은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다. 삼성전자(0.24%), 현대차(0.44%), 기아차(0.97%), 삼성생명(0.48%), SK하이닉스(0.88%), 신한지주(0.49%)가 오르고 잇다. 현대모비스는 하락세다. 포스코는 보합권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76포인트(0.15%) 상승한 538.33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물량 부담에 장 초반보다 상승폭이 다소 축소됐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억원, 1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33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 혼조세다. 건설, 운송,종이목재 등이 소폭 오르고 있고 제약, 비금속, 화학 등은 빠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혼조세다. 셀트리온이 1% 이상 떨어지고 있다. 서울반도체, 동서, CJ E&M은 소폭 오름세다. CJ오쇼핑, 파라다이스는 보합에 머물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00원(0.27%) 내린 11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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