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희준이 부동산 재벌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에는 핫젝갓알지 멤버인 문희준, 은지원, 데니, 천명훈이 출연했다.
문희준은 "돈만 생기면 집을 사서 본인소유의 집이 수없이 많다"라는 풍문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자신이 소유한 파주집에 대해 "대지만 240평, 담은 6미터"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초창기에 H.O.T. 활동할 때 샀던 집을 안 팔고 가지고 있으니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올랐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유독 집에 집착을 보이는 것에 대해 "예전에는 빌딩 두채와 차 세대를 가지고 있는 부유한 집에서 살았는데 어머니 사업이 잘못되면서 다 처분하고 외삼촌댁에 살았다"며 "부모님이 화장실도 없는 단칸방 생활하는 것을 봤기 때문이다"라고 털어놨다.
문희준 부동산재벌설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문희준 돈은 정말 많나봐", "문희준 집으로 재테크했네", "문희준도 혜리같은 예쁜 여자 친구 얼른 만났으면", "문희준, 여자들한테 인기 많겠어", "문희준 부동산 재벌 맞긴 하네", "맹승지랑 잘 어울릴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희준은 1996년 H.O.T로 데뷔해 강타, 장우혁, 토니안, 이재원과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현재는 '아이돌 조상'이라고 불리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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