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인조인간녀 "남자친구에게 정말 미안해" 이유가?

입력 2013-08-21 10:05  

화성인 인조인간녀가 등장했다.

지난 20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인조인간녀 김비안(22) 씨가 출연해 "17세 때부터 횟수로만 총 40회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화성인 인조인간녀 김씨는 "쌍커풀만 3번 했고, 앞트임과 뒤 트임은 각각 3번 했다. 눈꼬리를 내리는 수술도 1번 했다. 오른쪽 눈만 눈매 교정술을 1번 받았다. 눈 밑 애교살은 눈 하나에 5번씩 총 10번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마와 볼은 자가지방을 활용하는 수술을 받았고, 턱은 보톡스와 지방을 녹이는 시술을 이용했다
"며 "가슴확대수술과 종아리 근육 퇴축술도 받았다. 뼈 자체가 두꺼운 편인데, 근육까지 있어 종아리 수술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화성인 인조인간녀 김씨는 "요즘 어딜 가든 욕을 먹는다. 사람 많은 곳에 가면 특히 여자들과 중고등학생들이 '얼굴 고쳤네',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사람 아니냐'라는 말을 한다. 같이 다니는 친구나 남자친구에게 미안하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화성인 인조인간녀를 본 네티즌은 "화성인 인조인간녀 22살이라니 믿기지 않아", "성형미인은 별로던데", "남자친구랑 같이 다닐 때 저런소리 들으면 진짜 민망할 듯", "화성인 인조인간녀, 수술 받을 때 무섭지 않나?", "혜리처럼 고양이 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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