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마지막 게스트 김자옥 “남편하고 잘 안 맞아” 고백

입력 2013-08-21 10:20  


[김보희 기자] 배우 김자옥이 결혼 30년차 부부의 실상을 솔직히 밝힌다.

최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마지막 녹화가 진행된 가운데 김자옥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김자옥은 “결혼 30여 년째 오승근 씨와 알콩달콩 살고 계시다”라는 강호동의 말에 “누가 그래?”라고 냉정하게 답해 일순간 촬영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어 “우리 너무 안 맞아! 그런데 안 맞는 게 맞는 거야”라며 애교있는 푸념과 함께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비춰지는 시선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하지만 김자옥은 “대장암 투병 당시, 남편 오승근이 누구보다 지극정성으로 간호해줬다”고 밝혀 모두를 감동케 했다.

이밖에도 18년 만에 다시 보는 ‘공주는 외로워’ 무대를 선보이는 등 깜찍한 매력으로 MC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대장암 투병 시절, 오승근이 사업실패로 70억을 날린 충격적 사연, 오승근과의 재혼, 친언니의 자살 등 김자옥의 진솔한 이야기들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무릎팍도사’ 김자옥 편은 오는 22일 목요일 오후 11시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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