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지원자의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의 '커리어 투어(Kareer Tour)'를 하반기 공채부터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겉으로 드러난 스펙보다는 개인이 지닌 역량과 가능성을 직접 알아보고 선발한다는 취지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펙 위주의 틀에 박힌 인재 선발에서 벗어나 열정과 창의성, 끼를 갖춘 지원자를 다양한 방식으로 발굴하기 위해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커리어 투어는 대졸 공채 및 인턴 채용 과정 중 서류전형에서 일정 비율을 스펙과 무관하게 자기소개서(인턴은 UCC 및 PPT 방식) 만으로 선발한다.
또 자동차 파워 블로거, 자동차 경진대회 입상, 교통사고 유자녀 등 테마별로 자격 요건을 갖춘 인재를 수시로 선발하는 '스카우트-K' 프로그램도 도입키로 했다.
기아차는 다음달 3~4일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K-토크'를 열어 신규 채용 프로그램에 관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기아차는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 채용 사이트(http://recruit.kia.co.kr)를 통해 2013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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